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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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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등급 :

8톤 윙바디 진천~오포,대전,안성

제 목

8톤 윙바디 진천~오포,대전,안성

월수익금/옵션

700만원

분 양 가 격

판 매 자

장수영 (충북) / 개인

연 락 처

010-9218-9131 / 043-260-4567

트럭인 유료딜러 신청을 하시면 아래와 같은 해택을 드립니다.

1. 매물 50대 등록 및 수정,판매 관리 가능. 문의 010-6717-2000

2. 매물보기 및 상세보기에서 회원사진 및 약도, 회원소개가 나옵니다.

배송 품목	음료수 빈병	근무 시간	9 시간
출근 지역	진천	휴일 조건	일, 공휴일
배송지역	오포,대전,안성	유류 제공	부가세 환급
지 입 료	16 만원
보 험 료	190000 원
차량 할부	현금차량 / 0

기타 설명

롯데 알미늄 진천공장 고정차량입니다.

진천공장이지만 제목에서처럼 오포, 대전, 청주 거주자 가능합니다.

먼저 일자리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롯데 알미늄은 주로 롯데 칠성음료에 빈 PET병과 빈 캔을 생산 납품하는 공장입니다.

일단 짐이 가볍기 때문에 차가 비록 95년 식이지만 그렇게 험하게 낡지는 않았습니다.

짐이 가벼워서 운전하기가 수월하며 초보자분들도 가능합니다. (1종보통)

(저는 운동신경은 없지만 운전신경은 있는편이라;; 1시간정도 몰아보고 바로 투입됐습니다.)

100%지게차 상하차이며 윙바디라 바 맬일 없어 아주 편합니다.

운전만 하시면 됩니다.

거래처는

진천에서 95%를 오포, 대전, 안성, 이렇게 3곳에 있는

롯데 칠성음료 공장으로 갑니다. 그래서 길 복잡하게 안 찾아다니셔도 됩니다.

나머지 5%도 내나 근처이며 길을 모를경우 다른 기사님들과 같이 보내드립니다.

그러나 5%라.. 한달에 몇번 되지 않습니다.

탕바리라 일 하는 만큼 가져가시는데 하루 2~4탕정도 되며 음료수 병이다보니 여름이 일이많고

겨울은 좀 한가한편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보면 1~3월에 50~60탕정도 4~9월에 70탕 이상 10~12월 40~50탕정도 됩니다.

저는 그냥 쉬엄쉬엄하자 주의라 여름에도 70탕정도 보는데

많이 하신분은 99탕까지 하셨더군요

1탕에 대략 45,000에서 50,000원 남는다고 보시면 되는데

지난달(4월) 제가 한것을 기준으로 계산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음료일이다보니 6월부터 피크인점을 감안해주세요 4월이면 성수기는 아닙니다.)

총 59탕을 하여서 매출이 500만에 부가세 50 해서 550만원을 올렸습니다.

(좀 널널하게 해도 60탕은 합니다.)

기름값이 207만원 들었는데 유가보조금이 60만원정도 나와서

결과적으로 기름값이 145만원정도 들었습니다.

톨게이트비가 30만원들었고

지입료가 165000원 나갑니다.

여기까지 부가세 제외하고 310만원이 남았는데 부가세는 나중에 또 감가하여 환급받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2짝에 65만들었고 타이어 갈면서 라이닝 7만원, 또 배터리 사는데 24만원 들었습니다.

(타이어는 6짝인데 앞에서1년 뒤에서 1년 도합 2년탑니다.)

타이어야 2년동안 총 200만원정도 들어가는건데 이달에 65만 들어간거고..

배터리도 3~4년정도 가는거니.. 돈이 많이 들었다고는 안보셔도 되겠네요

그래도 위에꺼 제하고도

210만 이상 남았습니다.

널널하게 해서 이정도고요 여름에 좀 바쁘게 하루에 3~4탕씩 하면 400이상 가져가십니다.

(내역 확인시켜 드립니다.)

선탑 가능하시고요

그럼 이제 차에대해 설명들어갑니다.

95년 대우 365T입니다. 8톤 윙바디이구요

위에도 일부 언급했듯이 짐이 가벼워서 차가 쌩쌩한 편입니다.

그리고 제작년에 올보링했습니다. 힘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새차 같지는 않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많습니다.

좀 낡았지만 그렇다고 고장날건 별로 없습니다.

제가 구입 후 손본거는 그래야 윙바디 유닛(25만)이랑 알터네이터(13만) 갈았습니다.

그 밖에는 뭐 오일,라이닝같은거 소모품 간거외에 크게 돈들어 간건 없습니다.

오일도 쉘 리무라 넣습니다. 카센터 가서 갈면 20만원 달라고 하기에 비싸서 잘 안넣으시는데

제가 말통 직접 사서 갈기때문에 카센타에서 싸구려 지크로 가는것보다 훨씬 싸게 갑니다.

물론 카센터에서 13만원에 갈아주는 지크 5000으로 직접갈면 6만원이면 되지만

리무라 오일이 좋아서 3만원더주고 훨씬 이익입니다. 2만키로 타도 엔진이 부드럽습니다.

아무튼 제가 지금껏 돈 들인거는 총 말씀드리면

위에 언급한 윙바디 유닛+유압오일 25만

알터네이터 13만

파워스티어일 유압호스 4만원

타이어 비추는 차폭등 달고 후진등 달았고 한 5만원 들었네요

CD플레이어 15만

12V 다운어답터 2만

타이어 65만

배터리 24만

그리고 엔진오일..

타이어랑 배터리빼면 다 자질구레하죠^^;

그 만큼 별로 신경 안쓰시고 타시면 됩니다.

게다가 소모품중에 젤 많이 나가는 타이어를 지난달에 두짝 갈아놔서

이제 뭐 별로 들어갈 것도 없네요

앞타이어 98% 뒤타이어 좌80% 우60%정도 남았으니 1년정도 있다가 갈아주심 되겠네요

그리고 지금 고치려고 부품 주문해논게 지난 달에 좀 새는것 같애서 헤드가스켓 주문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작년에 잘 쓰다가 가을 중간쯤에 안되길래 그냥 안고치고 있던거

이제 여름돌아오니 가스켓 교체할때 에어컨도 손볼 생각입니다.

요 두가지 고치려고 하고 있고요 사실분께 이거 수리 한 후에 인도합니다.

그리고 살때부터 안됐던게 있는데

속도계 케이블이 끓어져서 속도계가 안됩니다. 살때부터 그랬는데 굳이 불편하지도 않고

필요도 없어서 4만원하는거 쓸데없이 돈 쓰는거 같아 안고쳤습니다.

지금 굳이 손봐야 되는건 이렇게 3가지가 있네요

사시는 분께 뭐.. 사셔서 고치셔도 되지만 이왕이면 좋은 상태도 넘기고 싶으니

위에 3가지 다 고쳐서 인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를 사시던 안사시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요

제가 첨에 차를 인수했을 때 기름값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회사 다른차들이 02년식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그차들은 연비가 4.6~7키로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제차는 3.8키로가 나오더군요

게다가 제차는 95년 365T 8톤이 8톤이 있고 8.5톤이 있는데

8톤은 180마력짜리고 8.5톤은 엔진이 좀더 커서 230마력입니다

그런데 제차는 8.5톤입니다.

그래서 힘이 쎈 대신이 기름이 많이 먹는구나..생각했지요

그래서 매출에 비해 기름값이 많이 나와서.. 이일도 생각같지 않구나..해서

때려 치려고 했었죠.. 그런데.. 그얘기를 다른 형한테 했더니

그 차가 옛날차라 기름 많이 먹는 차긴 하지만..

연비는 차가 만드는게 아니라 발끝에서 만드는거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연비운전을 하기위해 발을 예민하게 놀렸지요..

그러더니 4.2키로에서 왔다갔다 하더니.. 요즘은 4.6키로가 나옵니다..

(제 승용차도 95년 아벨라 1.5 스틱타는데 처음에 15키로 정도 나왔는데 요즘은 18키로 나옵니다.)

힘이 좋아 연비가 안좋은줄 알았는데 제가 다룰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지금은 힘은 힘대로 유지하면서 연비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들보다 훨씬 천천히 다니는 것도 아니고 밟아줄 땐 밟고 엑셀량을 줄일땐 줄이고

그 발끝은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연비를 상당히 좌우합니다.

그래서 이일은 기름팔아서 하는 장사기 때문에 운전 습관이 순이익을 좌우 합니다.

누구는 매출 600올리고 기름값이 270나오는데 어느분은 매출은 500인데 기름값이 130나오십니다.

한탕 더하려고 운전 거칠게 해봐야 기름더때고 어쩌고 ..

차라리 여유있게 다니면서 한탕 덜하니 몸 덜 피곤하고 기름에서 아끼는게

지금 당장은 매출이 적어보여도 1년정도 지나서 따져보면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름값 덜들고 그만큼 수리비 덜들고 몸도 덜 피곤하고 그게 남는 겁니다.

그런데 그럼 차를 왜 파냐 계속하지..?

전 올해 25살입니다. 21살에 결혼해서 2년후에 딸을 가져서 지금 딸이 3살인데

얼마전에 또 둘째를 임신하였습니다.

사실 원래 120만원 월급 생활을 하였는데 첫째 아이가 생기자 그 월급으론 생활이 안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 지입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내는 몸이 안좋아 혼자 벌어야해서)

제가 배운것도 없고 기술도 없고 이력서도 안되서 그나마 운전은 자신있는데

이 지입일이 일도 편하고 수입도 괜찮더군요.. 그래서 일을 시작했는데 지금 아내가 둘째를

임신하게 되어서 이제 좀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는 일을 해서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지인의 사업을 도와가며 함께하게 되어서 이일은 이제 그만해도 될것같아서 내놓습니다.

사실.. 이 일을 계속 하고는 싶은데.. 일도 편하고 수입도 괜찮고..

그런데 돈이냐.. 시간이냐.. 고민을 하다가

일하는 시간 자체는 좀 힘들긴해도 돈과 시간을 둘다 챙길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어서

아쉽지만 팔기로 하였습니다.

이왕이면 꼼꼼하게 차를 아껴가면서 타실 분이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팔려고하니 좀 아쉽고 정이 들어서요^^;; 막다뤄지면 좀 서운할것 같네요

얘기가 길었는데 아무튼.. 일 좋습니다. 차도 괜찮고요

사시고 나셔도 뭐 궁금한거나 모르시겠는거 있으시면 거래 후에도 계속 전화주세요

정비문의도 전화주세요 아는데 까지 알려드릴께요

그럼 전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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